현재 제7호 태풍 '쁘라삐룬'은 제주도 동쪽 해상을 지나 시속 27km의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밤 9시 이후에는 영남 해안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겠는데요. <br /> <br />최대 고비에서 점차 벗어나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도에 전남 남해안에 벌어졌던 강풍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. <br /> <br />영남 내륙의 강풍주의보도 해제됐고 태풍주의보가 일부 강풍주의보로 약화했는데요. <br /> <br />하지만 여전히 남해 동부 대부분 해상과 동해상, 영남 해안에는 태풍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울산과 부산에는 밤 10시 기준으로 최대 순간 풍속 초속 20m 안팎의 강풍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영동과 영남 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고 특히 울릉도에는 시간당 20mm, 울진에는 15mm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영남 해안에는 내일 아침까지 150mm가 넘는 많은 비가 더 쏟아지겠고 영동에는 낮까지 최고 8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강한 비바람에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대비 더욱더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8070323531985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